[건강비밀 칼럼]

"노재팬 영양제"

2019-08-14


광복절을 하루 앞둔 요즘  가장 큰 화두는 바로 ‘일본’입니다.

지난 7월 아베 정부의 수출규제 정책에 한일 관계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네티즌들 위주로 ‘사지 않습니다. 가지 않습니다’라는 문구를 앞세워

일본산 제품의 구매와 일본 여행을 자제하자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 깊숙이 자리 잡은 다양한 일본 제품을 추려내어 불매운동을 벌이고

수년간 여름철 휴가지로 각광받았던 일본행 비행기 표를 취소하고 있습니다. 


사실 저도 볼펜, 카메라, 첨단 기기뿐만 아니라

심지어 의약품에도 굉장히 많은 일본 제품이 있다는 것을 알고 놀랐습니다.

알게 모르게 우리가 일본을 굉장히 많이 소비하고 있다는 자각도 생겼습니다.

그러다 문득 한 가지 궁금한 것이 생겼습니다.

영양제는? 건강기능식품은?

이것도 일본산이 있을까?


예전 컬럼에서 해외 직구를 통해 의약품이나 건강기능식품을 일본에서 구매하는 방식이 있다는 것에 대해서도 다뤘습니다.


 특히 소화제, 진통제 등 일부 품목들은 엄청난 효과가 있다는 입소문을 타고 일본에서 해외 직구를 많이 한다고 소개 드렸죠.

그런데 영양제의 경우에는 저도 잘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캐나다, 미국, 호주, 독일 등 서방 선진 국가의 영양제를 수입 혹은 해외 직구 하는 경우는 많이 보았음에도 불구하고요.

단적으로 말씀드리면 ‘일본 영양제를 해외 직구로 구입해서 드실 필요는 없다‘입니다.

특별히 일본 제품이 더 우수하거나 독특한 성분을 가진 것이 아니며,

우리나라 건강기능식품 제품 또한 상당히 우수하기 때문입니다.

주변에 약국을 운영하시는 약사님들 말로는 일본 여행객들이

우리나라의 유산균 제품을 상당히 많이 구매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제품이 품질면에서도 뒤처지지 않으면서

가격도 상대적으로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일본의 건강기능식품이 좋지 않다는 것은 아니지만,

원료가 중요하다고 인식되는 건강기능식품까지 방사능 오염을 무릅쓰고

해외 직구를 통해 섭취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건강기능식품은 소비자의 선택이 제일 중요하기 때문이죠.

여러분들의 현명한 건강관리를 건강비밀이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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